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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소 광화문광장이 1년 9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광장은 넓어지고 분수대가 설치가 되었고 재개장으로 새로워진 공간으로 채워진 광화문 광장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포스팅은 광화문 광장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내용을 참고하시고 멋진 추억과 인생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

 

 

 

사진 명소 3곳

 

광장 입구 이순신 장군상

지하철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이순신 장군과 명량 분수를 볼 수 있다. 그 뒤로 광화문까지 카메라로 한컷으로 담을 수 있다. 광장 숲에서 설치된 바닥분수와 이순신 장군을 바라보면서 찍으면 구도가 좋은 사진이 나올 것이다.

 

 

77개 물줄기 터널분수, 이순신 장군 옆 한글 분수

터널분수는 시원한 물줄기 사이를 걸을 수 있고 늦은 저녁에는 은하수 조명이 비추고 미디어아트가 있어 화려하게 야경을 담으며 찍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더욱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한글 분수는 한글 창제 원리인 천, 지, 인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졌지만 얼마 전 인기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로고와 비슷하다. 밑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건물 위로 올라가면 정확하게 볼 수 있다. 28자의 한글을 분수로 표현하며 화려한 물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디어아트 배경

해가 지고 나면 KT 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주변 건물들의 외벽에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53m 대형 길이로 LED 패널과 4K의 고해상도로 미술관에 있는 느낌을 주며 화려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KT 사옥, 세종문화회관은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전시되는데 작품을 바꿔가면서 전시하니 여러 전시를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생긴 것 같다.

 

 

그 밖에도 630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역사물길부터 시간의 정원 장소가 있다. 9월 말까지 서울시 예술단 음악회, 시네마 콘서트 개최, 농구, 태권도 등 생활체육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니 가서 마음에 휴식도 얻고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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